박찬호 집 나이 투머치토커 부인 연봉 메이저리그 연금

30일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 박찬호 집이 공개되며 박찬호의 소문과 루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박찬호는 방송에 최초로 집을 공개하면서 절친인 배우 오지호를 먼저 집으로 불렀고김희철, 딘딘, 황보라를 위한 음식을 함께 준비했다.

박찬호는 집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원래 출연을 거절하려 했는데 혜민스님이 출연 후에 너무 좋았다고 해서 결정을 바꿨다며 절친인 혜민 스님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김희철은 박찬호에게 평소 말수가 많아 상대방의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말한다는 루머로 별명이 투머치토커가 된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찬호는 나를 만나 행복해하는 팬들과의 많은 소통으로 생긴 별명이다며 투머치토커에 대한 해명을했다.

이어, 병뚜껑도 직접 안 딴다는 애기에  박찬호는 손 보호를 위해  왼손으로 따는데 아내가 보통 병뚜껑을 따서 가져오곤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지호는 농담으로 누가 오른손을 건드리기만 해도 화를 냈다던데 라고 하자 박찬호는 오지호 때문에 오늘부터 루머가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찬호는 팔 보험에 대해서 미국 선수들은 대부분 팔 보험이가입돼 있다. 다쳐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찬호는이전 메이저리그 연금에 대해서 자신은 65세가 되면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다며 1년에 30만불 정도 된다고 밝혔다.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는 재일동포 3세로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 CIA를 졸업한 요리연구가이며 박찬호 장인 박충서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로  일본 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로 일본 부호 30위권에 들어간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받은 재산만 약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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