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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수송관파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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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지하에 열 수송관이 파열되 일대 차로에 고온의 물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뜨거운 증기에 도로를 지나던 5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사고수습을 위해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하면서 혼잡이 벌어졌다.

또한 난방이 되지 않는다며 고양시 당직실에는 일부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왔다.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한편 누수 발생 시점은 오후 9시쯤으로 보이며 해당 수송관은 섭씨 95도에서 110도 사이의 뜨거운 물을 실어 보내 아파트 등에 온수의 열을 전달하는 역할을하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난방공사 직원이 출동해 수습을 하고 있지만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화상 환자가 추가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고양시는 오후 9시 40분쯤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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