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대원 박지강과 초등교사 김한이, 영화 마케팅팀 나예은과 광고회사 아트 디렉터 최인철의 다채로운 직장 생활을 공개했다.
초등교사 김한이
초등교사 김한이가 브이로그를 시작하자 같은 얼굴의 김한이의 쌍둥이 형이 함께 인사를 했다.형 역시 초등학교 교사라는 말에 출연자들은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교사 쌍둥이는 본 적 없는 것 같다”라고 하자 김한이 역시 “저도 못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한이는 “1분 차이로 태어났고 수능 성적도 1문제 차이”라고 얘기했다. 형제는 출근길에 카메라를 보면서 서로 자기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저희 때만 해도 오전 오후반이 있었다. 주안 초등학교가 15반까지 있었다. 한 반에 70명이었다며 그때를 회상하면서 “요새 한 반에 몇 명이냐”고 질문했다. 김한이는 “24명이다”며 “더 적은 데도 있고 더 많은 데도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한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외에 수업은 물론 싸우는 학생들을 화해시키고, 점심시간에도 한눈파는 아이들을 돌보는 등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그 모습에 출연자들은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면 편할 줄 알았는데 극한직업이다”라며 놀랐다.
김한이는 “그들만의 세계가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라고 처음 겪는 1학년 담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고민”이라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을 얘기하기도 했다.시청자들은 “쌍둥이형제교사라니”, “학교가 우리 때와 많이 다르다”, “와 정신없다. 선생님 진짜 힘들겠다”, “교사의 초리얼일상” 등의 반응이었다.
남극기지 대원 박지강
남극 2회차 장보고기지 월동대원 박지강은 평소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남극에서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박지강은 장보고기지가 제 직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저의 집이기도 하다라며 30초 만에 칼출근이 가능한 역대급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환경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장보고기지의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와 휴게실은 물론, 식당과 병원 그리고 체력단련실과 각종 오락시설까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강은 칠흑 같은 방 안에서 기상한 박지강은 "백야 기간이라 이른 시간인데도 하늘이 매우 밝다"라며, 철저하게 햇빛을 차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기상 상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업무 특성상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크하는 일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라고 소개하며 쉽지만은 않은 남극에서의 밥벌이를 고스란히 소개했다.
이후 박지강은 '블리자드(심한 추위와 강한 눈보라를 동반하는 강풍)'를 뚫고 길을 나서며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한다. 그는 "어제도 블리자드가 심해 동료가 고립될 뻔했다"라며 위험천만한 상황을 태연하게 전하고, 심할 때는 체감 영하 30도를 밑도는 추위에서도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남극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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