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프로필
직업:국회의원
조경태는 1968년 1월 10일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마동마을에서 조재제의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2021년 기준으로 나이 54세 이다.
아버지 조씨는 아들들이 도시에서 교육을 받아야 큰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부산광역시 사하구 지역으로 이주하였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지게를 지고 짐꾼으로 일하면서 아들들을 키웠다. 집은 가난했지만 아버지는 돈이 있으면 더 가난한 집에 연탄을 사다주거나 동네 노인들에게 막걸리를 대접하기도 했다고 한다.
신평초등학교 - 사하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돈을 빨리 벌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서 공대에 간 것이었는데 공부에 욕심이 생겨 대학원에 갔다. 아르바이트를 여러개 하고 대학교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박사까지 취득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연을 맺었다. 그리고 8년 뒤인 1996년 군 복무를 마친 뒤 만 28살의 나이로 통합민주당 공천을 받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하였다. 당시 신분은 박사과정생. 비록 신한국당 서석재 후보에 밀려 낙선했지만 15.5%를 얻는 파란을 일으켰다.
선거 전날 본인은 200표, 아내는 20표 득표를 예상했다고 한것에 비춰봐도 당시 상황이 어려웠음을 짐작할 수 있다. 비록 당선권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낮은 득표율이었지만 당시 부산/경남권에서 절대적인 지지세를 가지고 있는 신한국당을 상대로 타 정당의 새파랗게 젊은 신인이 저 정도의 결과를 낸건 결코 보통 일이 아니었으며, 지금 기준으로는 선거 비용 전액 보전이 가능한 수치다!
통합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할 때 그대로 잔류하면서 한때 한나라당 당적을 가졌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를 바꿔 사하구 을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에서 탈락. 이후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하였으나, 박종웅 후보(57.04%)에 밀려 2위(17.50%)로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 1호선 적기 완공 공약을 내걸어 득표율 58.19%로 전직 부산교통공사 사장인 새누리당 안준태 후보를 꺾고 압승했다
2016년 1월 중순까지 박지원 의원과 더불어 당내 비주류계의 대표 인사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부산이라는 지역 기반과 잦은 당내 충돌로 인해 당내 지지 기반과 독자적인 계파 세력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문재인 대표와의 마찰을 지속하다 자기 발로 당을 나갈 생각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고 2016년 1월 19일 탈당후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16년 만에 복당했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창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16년 6월 13일, 새누리당 의원 총회를 통해 기획재정위원장으로 당선되며 여당 거물급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2017년 3월3일 북한의 핵개발에 대항하여 우리나라의 핵무장을 주장하였고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에 맞서 중국과의 단교, 중화민국 정부와의 재수교를 거론하였다.
2019년 10월 25일에는 국산 게임에 2년이 넘게 판호를 내주지 않는 중국 정부에 항의의 뜻을 표하고자 주한 중국대사관 앞을 찾아 1인시위를 단행했다
2020년 1월 28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중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할 것을 주장했다.
2021년 5월 11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2021년 5월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중 진행자인 김현정 PD가 조해진 의원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르자 반발했다. 그러면서 "나는 5선 의원"이라는 표현을 해서 거만한 꼰대 국회의원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정계 입문도 노무현에 의해 영입되었고,줄곧 노무현의 최측근으로 있었다. 당적을 바꾼 지금까지도 노무현 추도식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이는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때도 보여지는데, 당시 황교안이 불참했을 때도 조경태는 대신 갔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통합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여야 모두를 비판한 적도 있었다. 조경태는 처음부터 문재인을 비판한 건 아니었고, 노무현 사후, 문재인이 정계에 입문하면서부터 노선이 달라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였다. 첫 당선 당시, 노무현이 "조경태 학습법을 배워야 한다."고 극찬했을 정도다.
조경태 프로필
출생:1968년 1월 10일
나이:54세 (만 53세)
소속:국민의힘
지역구:부산 사하구을
고향: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마동마을
본관:함안 조씨
거주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현대아파트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강변코아루아파트
학력사항
부산대학교 대학원 졸업 공학 박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부산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경남고등학교 졸업
사하중학교 졸업
경력사항
2020.05.~제21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최고위원
2019.02.~자유한국당 최고위원
2018.07.~제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8.07.~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7.02.~2017.02.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2016.~명예 사하소방서장
2016.~자유한국당 청년소통특별위원
2016.~전라북도 군산시 명예시민
2016.~한일의원연맹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