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영국 유조선 나포 시도

이란 혁명수비대  영국 유조선 나포 시도

중동 페르시아만에서 10 일이란 혁명 수비대의 무장 보트 5 척이 영국의 유조선 나포를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을 잘 아는 미국의 소식통 2 명이 밝혔다.영국 유조선 '브리티시 헤리티지'는 페르시아만을 빠져 호르 무즈 해협에 접어 곳이란 선박의 접근을 받았다. 이란 측은 탱커에게 진로를 바꾸어 부근이란 영해에서 정지하도록 명령했다고한다. 영국 당국은 이에 앞서 몬트 로즈 일대에서 "해상 경비의 역할 '을 담당하고있는 것을 확인했다.이란을 둘러싸고는 지난주 영국령 지브롤터 당국과 영국 해병대가 시리아로 향하는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에 따라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10 일 "불안정한 상황을 초래 한 것은 영국 측이며, 영국은 그 결과를 깨닫게 될 것이다"고했다.미군의 댄 포드 합참 의장은 9 일이란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항해의 자유 확보를 목적으로 한 자발적인 연합의 결성을 위해 동맹국과 조정하고 있음을 밝히고있다 했다.앞서 이란에서는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자국 유조선이 억류된 데 대한 보복으로 영국 유조선을 억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의 모흐센 라자에이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5일 트위터에 "영국이 이란 유조선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영국 유조선을 억류하는 것이 이란당국의 의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