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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프로필 고향 나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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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프로필 

1982년에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났으며 대전 탄방초등학교, 삼천중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이후 05학번으로 경기대학교 법학과 학사를 취득했다.

병역은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였고, 전역 후에는 ‘이동학의 천원의 행복’이라는 과일주스 노점상을 시작해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 행사장에서 의자를 나르는 일을 한 게 계기가 돼 평당원으로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하지만 입당한 그를 비롯한 젊은 청년들의 목소리는 당에서 늘 외면당하는 것이 현실이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생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뛰어든다.

2006년에는 지금의 대학생위원회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 정책자문단을 만들어 초대 단장이 되었다. 계속되는 대학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2010년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국대학생위원회가 당헌·당규에 들어가게 되는 기념비적인 일을 해냈다.

2011년에는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고 이후 2012년 청년비례대표에 출마했지만, 면접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2015년에는 전당대회에서 34살 최연소 후보로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연설을 했고 대의원 득표에서 1위를 기록(29.3%)하며 많은 당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원외의 한계로 인해 인지도가 부족했고 결국 권리당원 득표에 밀려 3위를 기록하며 정호준 의원에게 패배했다.


인상적인 연설로 인해서 화제가 됐고, 이를 인정받아 당시 문재인 당대표가 만든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지명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첫 지역구 출마를 했다. 지역구는 안철수가 현역으로 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병 선거구였다.
최종적으로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며 아픔을 겪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안희정 후보 캠프의 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경선 이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청년선대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21대 총선에서 청년공천이 화두로 떠올랐을 때, 그에게도 기회가 올 가능성이 매우 컸지만, 공천신청은 하지 않았다.결국, 2년 동안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여행하며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직접 보고 온 뒤, 이를 정리한 <쓰레기책>을 출간했고 베스트셀러가 됐다.

 


2021년 6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청년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송영길 당대표는 그를 ‘한국의 툰베리’라고 평가했다.


2022년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문제가 중요한데 기업과 시민들에게만 대응을 요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위선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예비홍보물을 재생용지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년 1월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정개특위에서 대선·총선·지방선거에 사용되는 공보물·명함·의정활동 보고서를 재생 종이로 사용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아울러, 일반용지와 친환경용지로 만든 홍보물을 놓고 투표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직접 용지를 만져보며 손으로는 구분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2022년 7월, “적대적 공생관계의 정치를 바꾸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친이재명-97그룹의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유일한 청년 후보로서, “저는 세대 교체론자가 아니라 세대 공존론자"라며 "노·장·청이 섞여 경륜과 패기로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논의하며 해결해 가는 민주당을 만들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후보 슬로건은 ‘미래를 위한 결심’이며 캠프명도 ‘결심캠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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