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프로필 나이 집 고향 학력 아내 아들 딸

 

배우 최수종은 1962년 서울 장충동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62세 입니다.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으로, 어린 시절은 꽤 유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졌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외국에서 50대 초에 사망하면서 최수종은 한동안 방황했고 한때 노숙자 생활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가
여고생의 과외 알바도 했는데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고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본 국장은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했다고 합니다.그리고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최재성, 손창민과 함께 당대의 청춘 스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후  KBS 일일 드라마 '서울뚝배기'와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질투'로 발랄한 청년 역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이후 '아들과 딸'에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첫사랑'(1996~1997)은 역대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어 '야망의 전설'에서 혼신의 연기로 생애 첫 연기대상 수상합니다.

 

30대 후반인 2000년 이후로 최수종은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주인공 왕건을 맡으면서 사극이라는 두 번째 연기 변신에 성공합니다.
이후 사극 전문 배우로 전환,'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대왕의 꿈' 등 KBS의 대표 사극에서 모두 주연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2010년에는 '전우'라는 한국전쟁 드라마와  2012년'대왕의 꿈 '2014년 TV조선 '불꽃 속으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며 
2018년 출연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시청률의 제왕답게 무려 49.4%를 찍었습니다.

 

한편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1993년 결혼했는데 하희라는 1969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7살 차이입니다.두사람은 슬하에 아들 최민서와 딸 최윤서를 두고있으며 연예계의 대표적 잉꼬부부로 소문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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