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숙은 1962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고향은 서울 영등포이다. 한강여자중학교,서울여자고등학교,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78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연예계에 주목을 받고 1979년 MBC 공채 10기 탤런트로 입문했다. 1980년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80년대 MBC의 간판 여배우로 활약했다.
1987년 일본 방송계로 진출하여 후지 TV 드라마 《뉴욕의 사랑 이야기》에 출연하였고,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일본어로 번역한 후지 TV 《JOCX-TV2 - 서울 소울(SEOUL SOUL)》의 진행을 지금은 고인이 된 매염방과 함께 맡았다.더불어 매주 토요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예능 프로그램인 《올 나이트 후지》의 MC로 발탁되는 등 80년대 후반에는 예능쪽에서 활약했다.
영화계에도 진출하여 1992년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92년 4월 17일 화진 영화사의 사장이었던 한기은씨와 결혼하면서 잠정 은퇴하였다가 1994년 KBS 아침드라마 《창밖에 부는 바람》의 여주인공 역할로 복귀했다.
2010년도 이후에는 주로 악역 부잣집 사모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2018년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나홍실 역을 잘 소화해 이미지가 고정되지는 않았다. 중년 여배우들이 점점 자리를 잃고 있는 와중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꾸준히 주연급 배역을 맡고 있다.
인간쓰레기급 악녀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장덕희 역과 2014년 잘 키운 딸 하나에 임청란 2015년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의 차미연 역 그리고 2017년 돌아온 복단지에 은혜숙이 대표작이다.
이혜숙은1992년 4월 17일 한기은과 결혼했다.
이혜숙은 남편 한기은을 원래 대학교 때 친구의 아는 오빠로 만나 친한 사이였는데 30대가 넘어 우연히 영화작업을 하면서 남편을 다시 만났으며 그 때 서로 남녀로 보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남편 한기은의 직업 영화제작자, 화진영화사 대표 이사 사장으로 이혜숙 보다 3살 연상이다.
한기은 이혜숙 슬하에 딸 한서원을 두었다.
이혜숙 탤런트영화배우 프로필
출생:1962년 9월 4일
고향:서울
나이:60세 (만 58세)
소속사:위케어스 엔터테인먼트
데뷔:1978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
학력사항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서울여자고등학교
경력사항
2006.03.~내시경검진 홍보대사
1993.~일본 유바리영화제 심사위원
1991.~나드리코티화장품 전속모델
수상내역
2013.12.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2009.09.제17회 이천 춘사 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05.KBS 연기대상 우수상
2002.KBS 연기대상 우수상
1991.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상
1991.대통령문화표창1982.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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