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아나운서 프로필
이진은 MBC 아나운서로 아나운서국 차장이다.
1986년 10월 12일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8세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전국 본선에서 미를 차지했다.
2010년 MBC 신입사원 공채에서 총 2291명이 지원한 아나운서 공채에서 1146 vs 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됐다.
2014년 5월 19일부터 이재용, 김한석과 함께 기분 좋은 날을 진행하였고, 2018년 5월 18일 4년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동시에 생방송 오늘저녁 진행자이던 후배 박연경과 자리를 바꾸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3월 21일부터 2018년 10월 7일까지 MBC 표준FM 건강한 아침을 진행했다.
김초롱이 출산휴가로 잠시 하차하면서, 2018년 11월 11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임시로 출발! 비디오여행을 진행했다.
2013년 3월 10일에 결혼했다. 결혼 당시 동명이인인 핑클 출신의 배우 이진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남편은 1살 연하의 사업가라고 알려졌다.
이진 아나운서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할 때 배우자의 조건을 봤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진은 “조건을 봤다고 답했다.이진은 “솔직히 조건을 보지 않고 결혼을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이것저것 많이 따진 것 같다. 예를 들어 ‘외모 하나 봤다’는 말처럼 꼭꼭 하나를 집은 것은 아니고 골고루 따져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결혼 당시 남편에 대해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말했다.이어 “자상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고 덧붙였다.
이혼에 대한 생각은 결혼 기간에 상관없는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건드릴 때 이혼하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처가를 공격하는 발언을 들으면 '이거 참아야 돼?'라는 생각이 든다"며 "말도 거칠게 나간다"고 설명했다.
테이의 노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들으면, 결혼 전 만났던 사람과의 기억이 떠오른다는(...) 솔직한 발언을 세.아.침. 방송에서 한 적이 있다.
MBC 아나운서들의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를 통해서 일상 브이로그를 다수 공개했다. 2021년 6월 21일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서는 차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도 전했다.오랜 기간 닫아두었던 개인 인스타그램을 2021년 7월 10일자로 다시 열었다. 반려묘 핑쿠의 인스타그램도 운영중이다.